저는 개인적으로, 일을 하거나 진행하는데에 있어 시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그래서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건지에 대해 봐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MoTV의 ‘모춘’님도 그런 식으로 일하는 것을 좋아하셨다고 해요. LINE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 직원들과 대표님이 지나다니는 복도에 본인의 프로젝트 진행 현황과 자료들을 걸어두고 전부 볼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퇴사 후에 모베러웍스를 시작할 때마저도 유튜브를 통해 출사표를 던졌구요. MoTV 영상 보러가기
어떤 형태로든 기록물을 남기는 작업이 굉장히 중요하고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당시에 남기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들이 많고, 나중에 지나서는 잘 기억나지 않는 것들이 많아요.
메이커 챌린지가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메이커 로그를 한 주에 한 편 씩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어떻게 기록을 시작할지 망설이고 계신다면 이번 기회에 같이 시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메이커 챌린지 진행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4주 간, 1주일에 한 편 이상 메이커 로그 클럽에 작성
클럽 내 작성한 게시글, 업보트를 받은 수, 댓글 활동 등을 통해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음
보증금 8만원으로 진행하며 신청 시 인터뷰 후 선발
보증금은 선발 후 결제, 매주 메이커 로그 1건 이상 작성 시 2만원 씩 환급.
함께 써요 시스템 : 추천으로 함께 신청하게 되면 신청자와 추천인 모두 보증금 방어권 1회 (최대 2인)
첫 주에는 자기소개와 4주간 작성할 메이커 로그의 계획에 대해 작성 (회고/인사이트/프로덕트 홍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