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디스콰이엇에 채용 공고를 올릴 수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메이커들을 연결하기 위해 디스콰이엇을 만들면서 가장 많이 받은 요청 중 하나는 "디스콰이엇에 활동하는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채용하고 싶다" 였습니다. 드디어 메이커들에게 우리 팀과 채용 중인 포지션을 알리는 기능을 출시하게 됐습니다.
저희는 디스콰이엇을 만들었을 때부터 좋은 동료를 만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만나지 못했다면, 빌 게이츠가 폴 앨런을 만나지 못했다면,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만나지 못했다면, 브라이언 체스키와 조 가비아가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처럼 사람들이 열광하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에어비앤비는 탄생하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나와 정말 잘 맞는 동료를 만나는 것은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런 동료를 만나는 운,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디스콰이엇을 만들고 있습니다. 디스콰이엇의 미션은 세상의 모든 메이커들이 위와 같은 관계를 찾게 도와주고 세상에 영감을 주는 제품이 더 많아지게 하는 것입니다.
디스콰이엇에 팀 페이지를 생성하면 채용 공고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채용 공고 올리는 법은 아래 버튼을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의 이력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 지 막막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디스콰이엇 이력 기능을 활용하면, 나의 경험, 도메인 지식, 전문성이 드러나는 이력을 쉽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력에는 사용 툴, 프로덕트, 팀원을 등록해서 더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력을 작성할 때 설명 몇 줄 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고, 상세한 맥락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메이커로그로 나의 경험을 작성하고 해당 메이커로그를 이력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력이 없는 학교에 재학중이거나 취/창업을 준비중인 메이커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자신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학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대표 메이커로그를 프로필 상단에 고정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 업데이트가 '스펙 중심'의 대화가 오고가는 공간으로 만들지 않을까 고민을 해보았는데요. 이런 '스펙 중심' 분위기는 기능의 유무가 아닌 '커뮤니티 문화' 측면에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프로필 기능 업데이트가 다양한 배경을 가진 메이커들이 고유한 이야기를 나누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